인천복합도시 개발사업 <루원시티>가 유령도시로 변한 사유는..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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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복합도시 개발사업 <루원시티>가 유령도시로 변한 사유는..??
얼마전 일간신문(조선일보 5.6자, 8면)에 인천시와 LH(한국토지주택공사)가 한국판 ‘라데팡스’(프랑스의 대표적 복합도시)를 만들겠다며 야심차게 추진했던 ‘루원시티(LU 1city)가 1년째 사업이 중단돼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는 기사가 나왔다.
신문기사에 따르면, <루원시티> 개발 사업은 당초 무모하게 추진되어 지금까지 LH가 조달한 국민의 혈세, 1조 6000억원의 보상비가 투입되었으나 하루 80억씩, 연간 1000억원의 이자를 물고도 이미 들어간 사업비로 인해 포기할 수도 없는 딜레마에 빠져 약 30만평의 부지(인천 서구 가정오거리 일대)가 ’유령도시‘로 변해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...
원래 <루원>은 ‘세계최고의 루(樓)’란 뜻으로 지었다고 한다. <루원시티(LU 1city)>기사를 읽으며 부동산 경기악화라는 전반적인 사회여건 외에도 분명 이름속에 나쁜 기운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.
과연 필자가 짐작한 바대로, <루원시티(LU 1 city)>이름에는 설상가상의 매우 불리한 수리들로 지어져 있었다.
루원시티 (LU 1 city)
음양오행: 火土金火
이름수리: (주운) 12 (총운) 19
<루원시티>에서 <루원>은 이름의 주된 기운이다. 주운이 12수리로 박약박복이다.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도 일의 성과가 적다는 뜻이다. 주변 상황이 안좋아 고생을 많이 하게 되는 기운이기도 하다.
<루원시티>의 총운은 19수리로 고독비참이다...일시적으로 성공을 한다하더라도 주변과 동떨어져 점점 상황이 나빠질 수 있다. 끝이 매우 안좋은 수리로 이름에서 최대한 피해야할 수리이다.
※ 성공적인 도시개발과 순조로운 사업추진을 위해, 지역명을 지을 때, 이름의 기운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는 부분이다...
* 성명학 강사 이 시 유 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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